채식과 건강 | Posted by 비건 2009.04.02 23:08

채소즙 건강법

▲ 인체 생명활동의 최고 비타민(다양한 채소즙 건강법)

1. 체질별 섭생은 동물성 식품보다 식물성 식품을 더 중요시한다. 특히 생채 소와 과일을 중시하며 체질에 맞는 채소즙을 권한다. 생채소로 만든 채소즙은 식물의 생명력과 활성이 살아 있어서 신체의 기능을 항진시키고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중요한 세포활성 촉매제 역할을 한다. 채소에는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은 많이 들어있지 않으나 인체의 생명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들어 있다. 또 생채소에는 태양으로부터 흡수한 엽록소의 생명력이 살아 있어서 생명활동을 활성화시킨다. 그러므로 생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섬유질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가 섬유질로부터 빠져 나와야 하므로 소화흡수가 느리다. 따라서 채소의 일부는 즙 상태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생당근즙

당근은 양약으로 비타민A의 풍부한 자원이다. 녹황색 채소의 대표격으로 비타민 B, C, E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욕을 증진시키며 소화를 돕는다.

당근즙은 궤양과 암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병의 감염에 저항력을 길러 주며 신경계를 보호해서 체력과 활력을 강하게 한다. 간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것도 당근즙의 효능이다.

당근즙에는 칼륨과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칼슘, 마그네슘, 철도 풍부하다. 특히 카로틴 베타 카로틴이 있어서 장의 활성을 돕는다. 지금까지 알려진 채소즙 가운데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셀러리즙

유기성 나트륨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유기성 나트륨은 소금성 무기성 나트륨과 달리 녹는 가용성이므로 값진 것이다.

무리 몸은 항상 소금물, 즉 체액에 적셔져 있어야 하며 소화액의 분비와 작용에도 나트륨은 꼭 필요하다. 셀러리는 유기성 나트륨을 함유한 몇 안 되는 식물줄의 하나로 체액농도의 유동성을 일정하게 해줌으로써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셀러리즙을 마시면 별로 땀을 흘리지 않고 견딜 수 있다. 오전, 오후에 각각 1컵만 마시면 하루 종일 무덥지 않게 보낼 것이다. 나트륨에는 일산화탄소를 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니코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도 한다. 양파, 파, 쑥갓, 부추, 파슬리, 냉이 등도 좋은 혼합즙이 될 수 있다.

4. 오이즙

오이는 오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뇨제다. 칼륨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칼슘과 인도 적지 않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증에 좋고 이나 잇물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손톱이나 털에도 이로운 식품이다. 오이즙은 황산의 과잉으로 인한 류머티스에 예방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비트즙을 섞으면 병후회복을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오이에 상추를 섞은 즙은 피부발진을 억제한다. 오이는 강음이므로, 양인, 특히 약양인에게 좋다.

5. 양배추즙

십이지장궤양은 양배추즙을 마시면 금방 병세가 호전된다. 양배추즙을 마시면 배에 가스가 많이 생기는데 이것은 장내에 고여 있던 쩌꺼기가 양배추즙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것이다. 양배추즙은 장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양배추는 황과 염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요오드도 많이 가지고 있다. 황과 염소는 위장의 장막을 정화시켜 준다. 양배추은 궤양과 변비를 치료하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6. 상추즙

철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다. 철은 혈액의 주류 성분이고 상추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유기염은 근육조직, 뇌, 신경계통에 활성을 주고 신경계의 폐조직의 세포를 만들어 준다. 또 혈액의 유동성을 유지하여 대사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추를 먹고 졸린 것은 상추 속의 마그네슘 유기염이 신경계통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또 뇌의 주성분인 인과 활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는 동물성이나 곡류에 들어 있는 무기성 인과 달리 유기성이므로 신경계의 활성을 돕는다. 상추와 시금치의 혼합즙을 마시면 신경과 머리털에 영양을 주어 노화가 방지된다. 상추는 강음이므로 약양인에게 좋다.

7. 시금치즙

비타민C가 많고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결장 등 솨화기관 전체에 활력을 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시금치의 섬유소는 효능이 좋아서 소화관의 청소와 재생에 영향을 미친다. 생시금치는 변비에 그만이다. 비타민C로 인한 구강병이나 잇몸에도 도움을 준다. 악성빈혈, 경련, 갑상선선기능장애, 신경염, 관절염, 농양, 체력약화, 류머티스, 심장기능장애, 혈압, 편두통 등이 비타민의 부족에 의해 발생하므로 시금치즙은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같은 약음기질의 배추, 신선초 등과 혼합하면 좋은 채소즙이 된다. 딸기, 밀감류, 참다래 등과 섞어서 좋다, 특히 아욱을 혼합하면 변비에 특효가 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가능하면 열을 적게 가해야 한다. 강양인에게 좋은 편이다.

8. 마늘 즙

마늘즙은 탁월한 약효를 가졌음에도 그 냄새 때문에 큰 환영을 못받고 있다. 마늘즙도 그렇다. 아로나민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의 보고이면서도 호감을 주지 못한다. 마늘은 식욕과 위액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과 이뇨 작용을 촉진시킨다. 몸 안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스며나가도록 하며 장안의 기생충을 없애 준다. 이질은 마늘 즙으로 간단히 치료되며 아메바성 설사도 마늘즙 몇 잔이면 끝난다. 마늘즙을 만들고 나면 기계에 냄새가 배어 다른 즙을 만들기 어려우므로 수동이나 으깨어 눌러 짜는 방식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부추즙이나 양파즙은 마늘즙 처럼 냄새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비슷한 효과가 있으므로 널리 애용할 일이다. 모두 양성식품이다.

9. 감자즙

감자는 삶으면 녹말로 변하지만 생즙에는 칼륨, 인, 황, 염소 등 유기성 원소가 많아서 피부정화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 이 유기성 원소들은 열을 가하면 무기성으로 변하므로 쓸모가 없어진다. 비슷한 기질의 당근과 함께 섞으면 약효가 더욱 높아지고 맛도 좋다. 당근, 셀러리, 감자를 섞은 혼합즙은 위와 신경통, 통풍과 근육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자는 강양이다. 그러나 당근과 셀러리를 혼합한 즙도 약음인고 강음인 모두가 섭취할 수 있다.

10. 무즙

무에 포함된 미네랄의 3분의 1이 칼륨이고 3분의 1이 나트륨이다. 철과 마그네슘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기관의 점막에 유휴하게 작용한다. 또한 디아스타아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음식물의 소화에 큰 도움이 준다.

무즙은 잎과 뿌리를 다 쓸 수 있는데 비슷한 기질인 당근즙과 혼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즙은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결장의 전소화기관 장막에 자극을 줌으로써 활동을 증진시키고 영양흡수를 빠르게 한다.

무즙만으로는 너무 강한 맛 때문에 싫증이 날 수도 있으므로 미나리, 토마토, 국광사과 등을 섞어도 좋다. 모두 강약식품이다.

11. 미나리즙

미나리는 황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강력한 장내 청소제이므로 셀러리, 토마토 등과 섞으면 소화기관의 활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미나리의 무기질에는 칼륨이 20%, 칼슘이 18%, 나트륨 8%나 들어 있어 빈혈, 저혈압, 저체중, 허약체질을 바로잡아 준다. 미나리 자체만으로도 좋은 강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무즙, 감자즙과 섞어도 효능이 좋다.

12. 토마토즙

신선한 생토마토즙은 소화된 후 가장 강력한 알카리성 반응을 보인다. 토마토에는 시트르산과 사괴산 그리고 약간의 옥살산이 들어 있다. 이것은 유기성일 때 모든 신진대사 과정에 참여해 유익한 효과를 낸다. 열을 가하거나 통조림을 하면 이들 산은 모두 무기성이 되어 가치를 상실한다. 따라서 통조림 된 토마토주스는 영양적 효능이 떨어진다. 신선한 생토마토즙은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 있고 녹황색 야채로서 비타민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음인들에게 다 좋은 즙이다.

13. 해조분말

해조류에는 중요한 미량성분이 충분히 들어 있는데 즙으로 짜낼 수가 없기 때문에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먹게 된다. 해조류에는 우선 요오드가 많고 59종이나 되는 광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칼슘, 탄소, 염소, 코발트, 마그네슘, 망간, 인, 칼슘, 라듐, 규소 등 해조류의 미량 성분은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요소이자 조절소로서 아주 미량이지만 없으면 금방 영양에 불균형이 생긴다. 해조류를 말려서 곱게 빻아 병에 넣어 놓고 셀러드나 주스에 섞어 마시면 훌륭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건강식품부에서 해조분말을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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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과 건강 | Posted by 비건 2009.04.02 18:53

우유는 죽음을 초래하는 독극물


“우유는 죽음을 초래하는 독극물?”

야마다 도요후미 박사 식품연 심포지엄서 주장

2009-03-27 18:15:50

 

 
우유가 사람에게 좋고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라는 게 잘못된 상식이며 현대인의 건강을 해친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됐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츠 영양학의 권위자인 야마다 도요후미 박사는 27일 한국식품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정신건강국제심포지엄’에서 “우유가 죽음을 초래하는 독극물”이라며 “한국이 학교급식으로 아이들에게 우유를 함께 먹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유를 많이 먹은 여성이 대퇴부 골절이 많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했다.

야마다 박사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설탕, 식품첨가물,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이라며 “그런 성분들이 뼈를 녹이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우유는 동물성 단백질이며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산이 만들어져 뼈를 태우게 되고 결국 골다공증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야마다 박사는 또 “짐승들은 새끼 때만 우유를 먹는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를 마신다. 그런데 우유는 급성장이 필요한 유년기에만 필요하다. 만일 성인이 마시게 되면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더구나 지금 소들은 임신 중에도 우유를 생산한다. 풀 대신 소의 내장을 부셔서 만든 고단백 사료를 먹이기 때문”이라며 “이때 생산된 우유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아서 호르몬계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야마다 박사는 “최근 예전에 없던 아토피, 암, 당뇨병, 우울증이 급증하는 이유가 식품섭취의 변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병의 일부 원인일 뿐이고 현대병의 근본 원인은 식품을 잘못 섭취해 생명을 만드는 세포 기능이 변성되고 퇴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잘못된 식사가 체내 활성산소를 대량생산해 세포와 DNA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암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마음의 병은 심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의 건강을 망치는 음식물에 있다”며 “21세기는 의학, 영양학, 종교까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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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막아라 - 우유 급식 유감

 

아래 글은 우유의 문제점에 관해 딸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보낸 편지이다.
1998년 12월 딸아이가 학교에서 보내온 통지서를 불쑥 내밀었다.
읽어보니 우유를 먹지 않는 아이들은 진단서를 떼어오라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진단서 대신 우유를 먹지 않는 사유서를 적어 딸아이편으로 학교에 보냈다.
학교측에서는 그후 아무런 답신이 없었고 딸아이의 우유 급식 거부도 문제삼지 않았다.

그후 어느 중학교 선생님과 얘기하다가 우유 급식 문제가 비단 딸아이의 학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우유를 먹지 않고 있고 심지어는 우유가 그대로 들어 있는 팩으로 축구를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시판 우유는 그 자체로 문제가 많은 식품이지만 전통 음식을 밀어내고 서구 음식에 길들이게 하는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우유의 급식은 재고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입맛을 서구화시키는 데 학교가 앞장서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입맛이 씁쓸하다.

 학교에서 온 통지서

 
00초등학교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학교 급식을 시작한지 2달이 넘은 현재 우유 급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함니다. 당초에 경기도 학교 급식에서는 학교 급식법상으로 영양 권장량을 책정해 놓았으며 이에 맞추어 급식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이 기준량에 학교 실정에 맞게 산출하여 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유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우유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칼슘과 단백질 기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의 보조로 한 개에 225원에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급식을 처음 실시할 때 몇몇 학부모님께서 아동이 우유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혹은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이유로 우유 급식에서 제외하였으나 현재 우유 급식을 안하겠다는 아동이 많아져 형평성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영양 기준량에도 많은 차질이 생겨서 우유 급식을 포함하여 급식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혹 우유를 먹지 못하는 아동이 있다면 진단서를 첨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못먹는 아이라 할지라도 조금씩 먹여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유를 먹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 유당분해 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아주 우유를 먹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려서 우유를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유당분해 효소 분비가 원활해 질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하시고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998. 12. 3.

                          00 초등학교장


통지서를 보고 학교에 보낸 답변서

 운이 담임선생님께 드립니다.

 오늘 학교의 우유급식에 관한 통지서를 받고 선생님께 운이 아빠로서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통지서를 보니 아이들의 지적인 발달은 물론이고 신체 발달까지 고려하는 학교의 세심한 배려에 우선 안도감이 가더군요. 그러면서 칼슘의 가장 주된 공급원이고 또한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를,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먹지 않는 아이들을 무척 염려하고 계심을 알고, 그렇지 않은 견해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교 급식이 결정되었을 때 운이가 우유를 먹지 않겠다고 한 것은 제가 시켜서 한 일입니다. 저는 딸아이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우유를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누구에게나 우유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우유가 최상의 식품인 줄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반대되는 견해를 이야기하면 커다란 논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께 자세한 설명 없이 그냥 운이에게만 우유를 먹지 말라고 시켰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통지서에서 우유를 먹지 않는 아이는 진단서를 첨부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저의 견해를 밝히고 진단서를 대신할까 합니다.

 자연식을 연구하면서 저는 우유가 무척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식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자연건강관련 서적을 보면 기관지, 소화기, 순환기 등 대부분의 질환에서 한결같이 우유를 금하라는 처방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알기에 우유는 완전식품인데 왜 금하는 것일까?'

 이게 실마리가 되어 우유에 관한 자료를 모으면서 우유에 대한 정반대의 의견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의 스크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충제와 항생제 잔여물이 종종 유제품에서 발견된다. 정부에서 항생제를 검사하기는 하나 모든 항생제를 검사하는 것은 아니다.

● 어른이 되어서도 우유를 섭취하는 것은 인간 외에는 없다.

● 인간은 다른 종의 젖을 먹는 유일한 종이다.

● 송아지는 생후 47일만에 체중이 2배가 되고 일년만에 12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우유는 이렇게 성장하는 송아지에게 알맞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 우유와 인슐린 의존형 당뇨 사이에는 연관이 있다. /우유에는 철분이 부족하다./우유는 알레르기와 소화 불량의 일반적인 원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  소아과 과장 Frank  A. Oski M.D.)

● 유제품에는 섬유질이 결핍되어 있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다.

 ● "모유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다"(벤자민 스포크 박사. 얼마전 작고한 육아전문가인 스포크 박사는 한때 우유의 옹호론자였으나 우유의 영양 가치에 의문을 품고 당뇨병과 알레르기 소인을 경고하며 우유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실제로 모든 주요한 알레르기 연구는 우유와 유제품이 주요한 알레르기 유발 식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알레르기 학회의 마일로스 크라즈니 박사에 의하면 캐나다인의 5-10%가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종종 환자들에게 시험적으로 일정 기간 우유를 먹지 말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의 환자들은 주로 두통, 콧물, 귀의 감염, 위와 장의 질환 및 천식환자들인데,  우유를 금했더니 70%가 놀라운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우유와 다른 유제품은 포화 지방 및 콜레스테롤 치가 높습니다. 그래서 John A. McDougall, M.D.는 유제품을 "액체 고기"라고 부르는데 우유나 고기가 영양 조성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방질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심장병, 암 그리고 뇌졸중 소인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유가 골다공증의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 우유는 농축된 단백질원이다. 아이러니칼하게도 유제품과 같은 고단백 식품의 과다 섭취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골다공증은 칼슘 섭취 부족으로 인한 뼈손상이다. 우유업체의 권장과는 반대로 육류, 달걀 그리고 유제품과 같은 고단백질 식품은 신체에서 칼슘을 녹아 나오게 하여 신장을 통해 지나친 칼슘 손실을 일으킨다. 신장은 부하가 커지고 칼슘과 같은 미네랄 결핍을 야기한다.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거나 전혀 소비하지 않는 사회는 골다공증 발생률이 낮다. 북 아메리카의 채식주의자들도 골다공증 발생 평균치보다 낮다. "아프리카 반투 여성들은 건강이 무엇인지에 대한 뛰어난 예를 제공한다. 그들은 우유를 전혀 먹지 않으며 식물성 급원에서 칼슘을 25-450mg을 섭취할 뿐이다. 이 양은 서양 여성들이 섭취하는 양의 절반이다. 반투 여성들은 보통 10명의 아이들을 낳고 10개월 동안 모유를 먹인다. 이처럼 엄청난 칼슘이 소모되고 섭취는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 종족의 여성들에게는 골다공증이 적다."(John A. McDougall, M.D.)

 그외에도 우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많은 의견들이 있으나 지면 관계로 생략하였습니다.

 사실 저희나 부모님들은 전혀라 할 정도로 우유를 먹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우유는 골다공증에 한해서만 이야기되고 있는데, 우유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예방된다는 얘기는 많아도 우유를 먹지 않는 사람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는 어디서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유를 먹으면 발육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우유를 먹고 비대해지는 아이들이 우유 안에 든 호르몬제의 영향 때문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유는 전형적인 서구식사이며 우유와 함께 먹는 햄버거, 쏘시지, 빵, 햄 등이 모두 칼로리는 높되 영양소는 무척 부족한 하급 식품(Junk Food)입니다. 이러한 하급 식품을 먹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영양실조의 문제가 큽니다. 이런 면에서 칼로리가 중심이 된 학교 급식은 다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공하지 않은 살아있는 식품을 먹는다면 일일 권장량의 반의 칼로리로도 더 건강하게 생활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과잉 영양이, 아이나 성인이나 할 것 없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꽤 오래된 자료입니다만 "미국 임상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1958년 3/4월호를 보면 미국 의학자들이 미국의 식이와 영양 불량에 대해 조사한 재미있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인도의 거지와 겉으로 건강해 보이는 미국 십대의 식사 및 건강을 비교 연구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인도의 보통의 거지는 미국의 보통의 십대가 섭취하는 칼로리의 절반 이하를 섭취하는데도 인도의 거지가 영양 결핍을 보인 경우는 단지 6.25%에 지나지 않는 반면에, 미국의 십대는 무려 75%가 영양결핍 상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인도 거지의 단지 1.25%만이 충치를 갖고 있는 반면에 미국의 십대는 무려 90%가 충치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인도의 전형적인 거지는 자신의 보잘것없는 음식에서, 미국의 평균적인 십대가 "풍성한" 음식에서 얻는 것보다도 더 큰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유는 서양인의 주식입니다. 그들은 유목민으로서 조상 대대로 우유와 고기 중심의 식사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보다 창자도 짧습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농경민족으로서 우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유당분해효소도 미국인에 비해 10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양인들은 자신들의 주식인 우유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도 우유의 나쁜 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우유가 나쁘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마는 우유를 반드시 먹어야 되는 것은 분명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아이들에게 급식을 해야 하니, 우유를 먹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급식에 번거로운 점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이유가 있어서 우유를 먹이지 않는 부모의 견해도 십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운이는 태어날 때부터 모유를 먹이고, 젖을 떼자마자 현미밥을 먹여 자연식으로 키워왔습니다. 운이가 병치레를 하지 않는 것도 저는 자연식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이, 건강을 염려하는 선생님과 학교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선생님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며

                                                   199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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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A씨(27·여성)는 직업상 하루 종일 전화를 붙잡고 있다 보니 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점심때는 잠시 일어나 움직일 만도 하지만 냉랭하게 대하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이면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그냥 쓰러져 잠을 청하기 일쑤다. 이렇게 지낸 시간만 벌써 3년.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남자친구에게 면박을 받는 일이 많아졌다. 입냄새가 심하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장난으로 받아 넘겼지만 이제는 스트레스가 될 정도. 몇 일전에도 이 때문에 투덜대는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다.

이에 대해 해우소 한의원 김준명 원장(한의학 박사)은 "일반인들은 입냄새를 단순히 잘못된 양치질 때문으로만 생각한다"며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 안에 있는 장기가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입냄새, 입 속이 아니라 뱃속이 문제?

상대방과 얘기할 때 참기 어려운 입냄새가 난다면 기분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럴 때는 대부분 '이 사람이 오늘 점심에 뭘 먹었나?'내지는 '이빨도 안 닦고 다닐 정도로 지저분한 사람'이라고 단정 짓기 마련이다. 물론 구강의 청결 문제가 원인이 돼 입냄새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양치질과 가글 등 입안만 잘 관리하면 금방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입 안 문제가 아니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한방에서는 이를 체내 오장육부가 불균형이 돼 생기는 열(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간과 대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몸 안에 노폐물이 축적되는데, 이 노폐물에서 생기는 가스가 혈액에 스며들어 고약한 악취를 풍긴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문제는 일반인들의 경우 원인을 찾기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이에 김준명 원장은 "양치질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도 계속해 강한 입냄새가 나거나 입에서 마른 느낌을 자주 받고, 소화불량 증상과 변비가 동반할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즉 단순한 입냄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 속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이라는 것이다.

◇채식위주 식습관과 운동이 최고 예방법

어느 질환이든지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입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먼저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식단이 서구화 되면서부터 육식을 자주하게 되는데, 육식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육식보다는 채식을 많이 하는 것이 소화기 계통에 부담을 덜 주고 변비를 예방해 그만큼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고추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입냄새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하루 종일 앉아 일하면서도 걷기 운동 등 간단한 운동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점이다. 귀찮다고 점심을 시켜먹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가급적 사무실 밖으로 나가 식사를 하고 식사 후 30분 정도 가볍게 걸어 주는 것도 매우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예방법을 열심히 실천했는데도 불구하고 구취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육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이 지나치면 폐기가 상하게 된다고 보는데, 이렇듯 폐에 문제가 생기면 비릿한 입냄새가 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문제는 간장과 위장, 신장 등 인체 모든 기관이 연계돼 있어 단순히 한 부분만 고친다고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우선 구취가 생기는 원인을 살핀 후 그 원인치료와 함께 환자들의 체질에 따라 처방을 내리게 된다.

예를 들어 몸속에 쌓인 노폐물 때문에 생기는 가스가 주원인일 때는 이를 배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혀에 백태가 많다면 위장에 열이 많은 것으로 이때에는 잇몸 질환과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구강청결과 더불어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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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탱한 피부는 젊음을 연출하는 필수 조건. 노화를 막을 수 없다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피부 노화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24세의 김효진이지만, 그는 벌써부터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고 있다.

일단 열흘에 한번 정도 스킨 케어숍에 들러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다.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곡물가루로 팩을 하고, 해초가루로 만든 즙으로 마사지를 받아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김효진은 "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막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부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것 같다.

배우라는 직업이 밤을 새는 일도 많고, 매일매일 메이크업과 조명에 노출돼있는 만큼 최대한 규칙적인 리듬을 찾으려 노력한다. 피부관리와 운동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건강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저한 웰빙 식단을 지킨다. 3년째 고기를 먹지 않을 만큼 철저한 채식 위주의 식단이다. 매일 아침 사과·키위·멜론 등 초록색 과일과 토마토·딸기·자두·수박 등 붉은 과일을 섞어 먹으면서 부족한 비타민과 수분을 보충해준다.

그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살도 덜찌고, 머리도 맑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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