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로 만든 우유…고소함에 한 모금, 영양에 또 한 모금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 ‘영양의 보고’인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꽤 있다. 우선,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는 우유를 조금만 마셔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한국인의 70~75%가 이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제품을 섭취하면 심각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 채식주의 등의 이유로 우유를 멀리하는 사람들도 있다.
연근과 캐슈너트로 만든 우유에 치커리, 머스터드 등의 야채를 섞어 갈면 지방과 설탕을 쏙 뺀 건강식 ‘그린라테’가 완성된다.

하지만 우유의 영양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포기하기 힘들다면 야채와 견과류로 만든 ‘식물성’ 우유는 어떨까? 놀랍게도 식물성 우유는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데다 맛과 색, 되직한 질감마저 우유와 흡사하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캐슈너트 2큰술과 연근 2조각에 아가베시럽(선인장 시럽)이나 꿀 1큰술을 넣고 생수 한 컵을 부어 믹서에서 갈면 끝이다. 여기에 치커리, 머스터드 등 쌉싸래한 맛을 가진 채소를 섞어 얼음과 갈면 영양만점의 ‘냉 그린라테’가 완성된다.

자연채식 요리연구가 최지영(blog.naver.com/julieintoday) 씨는 “캐슈너트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과 질감, 색마저 우유와 흡사해 해외에서는 치즈, 우유, 버터 대용품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연근은 무기질, 리놀렌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소화와 배설을 촉진하고,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 C가 풍부해 100g에 레몬 한 개에 맞먹는 양(55mg)이 들어 있다. 이 ‘캐슈너트 밀크’는 시판 우유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서 우유 대용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캐슈너트 밀크’는 ‘비건 밀크(Vegan Milk)’로도 불리는데, 이 음료가 애초에 육류나 생선은 물론 계란, 우유, 벌꿀 등 일체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비건)을 위해 개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건 채식주의자는 물론 아토피나 비만, 당뇨,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양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씨는 “서구에서는 육류와 유제품 위주의 식사가 각종 성인병을 불러오면서 채소나 과일, 콩, 견과류 중심의 ‘비건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즈 대신 찹쌀과 캐슈너트를 섞어 올린 ‘비건 피자’는 캐슈너트 밀크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식사나 간식거리가 된다.

우유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핀, 과자, 심지어는 피자까지도 쫄깃한 치즈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건강에 해로운 기름기는 쏙 뺀 건강식으로 만들 수 있다. ‘비건 피자’는 흑미나 통밀로 만든 반죽 위에 찐 백태와 땅콩가루, 생강과 대추, 계피가루를 되직하게 갈아 올린 뒤 기호에 따라 꿀에 절인 통아몬드, 감자, 호박씨, 양파, 마늘 등을 올려 굽는다. 치즈 대신 교착성이 강한 찹쌀과 캐슈너트를 갈아 뿌려주면 쭉쭉 늘어나는 질감과 맛,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이밖에 김치에 액젓이나 젓갈 대신 사과나 배, 참외, 포도 등의 제철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비건 식 김치는 특유의 냄새와 높은 염분함량을 잡아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씨는 “육류나 지방 섭취가 서구인보다 적은 한국인도 실제로는 야채나 과일 섭취가 생각보다 적다”면서 “콩이나 브로콜리 등에는 육류보다 우수한 단백질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이를 음료나 간식 등에 제철 과일이나 야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다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권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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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 Posted by 비건 2009.06.05 09:26

채식입문 식단


채식이 맛이 없다구? 그건 당신 생각 뿐이고
요리연구가 한영희씨가 소개하는 채식입문 식단

  • 마음 놓고 먹을 만한 음식을 좀처럼 찾기 힘든 요즘, 채식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 채소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항산화 물질도 듬뿍 들어 있어 암과 노화를 예방하고 인체의 면역력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채식이라고 해서 온통 풀로 가득 찬 식탁을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콩이나 밀을 재료로 육류의 질감을 살린 식물성 햄, 장조림, 콩까스까지 있다. 육수나 멸치국물 대신 무, 파,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만든 ‘채수’를 쓰고, 좋은 소금(천일염 등)과 된장·간장을 쓰면 채식 요리를 한층 감칠맛 나게 할 수 있다.

    일단 하루 한 끼로 채식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채식 요리로 세계 일주하기’라는 책을 쓴 채식 요리연구가 한영희씨의 도움을 받아 초보 채식자가 즐겁게 채식주의자로 입문할 수 있는 식단을 소개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월요일은 가볍고 산뜻하게=채식 불고기 덮밥+과일드레싱을 곁들인 코울슬로+레모네이드
    주말증후군의 피로를 떨칠 수 있는 식단이다. 채식 불고기 덮밥은 색색 파프리카와 양파, 새송이, 당근, 채식밀고기, 소스(고추기름, 참기름, 허브솔트, 도솔천, 후추, 잣)를 준비해 만든다.
    우선 파프리카, 양파, 버섯, 당근을 채 썰고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을 넣고 밀고기와 함께 볶는다. 허브솔트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넣어 살짝 볶는다. 완성된 채식 밀고기를 밥에 올린다.
    ◆매콤하게 즐기는 화요일=매콤한 해물야끼우동+두릅회+딸기 생과일주스
    식욕을 자극하는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채식해물야끼우동은 시중에 파는 사누키우동 1팩과 채식새우, 채식오뎅, 여러 가지 색 파프리카, 양송이, 소스(고추기름, 두반장, 중화소스, 물, 진간장)로 만든다. 모든 채소를 손질해 같은 크기로 채 썰고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을 두른 뒤 함께 볶는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우동면을 넣고 소스를 넣어 볶는다.
    ◆바쁜 수요일은 간편하게=브르스게타+포테이토 두유수프+파인애플 생과일주스 
    간편한 서양식 채식 요리다. 바게트와 토마토, 양송이, 비건 버터, 양상추, 피클, 소스(허브솔트, 딸기잼, 파슬리가루)를 준비한다. 달궈진 팬에 비건 버터를 두르고 바게트를 노릇하게 구운 뒤 파슬리가루를 조금 뿌린다. 팬에 양송이를 살짝 볶다가 허브솔트로 간을 한다. 바게트를 접시에 옮겨 담고, 남은 재료를 토핑한다.
    ◆목요일은 고소하고 상큼하게=채식콩까스에 양배추 샐러드+모듬피클+키위 생과일주스를
    슬슬 고기 생각나는 날, 맛과 영양을 모두 생각한 건강식이 된다. 채식 음식 판매점에서 파는 채식콩까스와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포도씨유, 양배추, 오이, 파프리카, 소스(레몬즙을 섞은 비건 바비큐소스)를 이용해 만든다. 채소는 채 썰고, 튀김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170°도로 끓으면 콩까스를 넣고 튀기다가 건진 다음 노릇하게 두 번 튀겨준다. 달궈진 팬에 소스를 넣어 섞는다. 접시에 옮겨 담은 콩까스 위에 소스를 뿌린다.
    ◆주말기분 나는 금요일=완자탕+사과샐러드+바나나 생과일주스
    중식은 채식과 가장 거리가 먼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채식 재료를 이용한 완자탕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사과 샐러드와 바나나 생과일주스를 곁들이면 근사한 주말식사가 된다. 채식 음식 판매점에서 파는 베지버거와 버섯말이, 양송이, 청경채, 목이버섯, 전분, 생강, 소스(채수, 중화소스, 허브솔트)를 준비한다. 청경채와 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베지버거와 버섯말이, 전분, 생강즙을 믹서에 갈아준 다음 동그랗게 완자를 만든다. 냄비에 채수와 소스를 넣고 버섯과 완자를 함께 끓인다. 청경채를 넣고 접시에 담아 마무리한다.


  • 기사입력 2009.05.21 (목) 17:15, 최종수정 2009.05.21 (목)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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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 Posted by 비건 2009.03.23 19:02

영양 만점 소스


영양소스
Thursday, 06-03-23 ( 312hit )



<요리 재료>
땅콩(볶은 것) 2컵, 아몬드 1/2컵, 곶감 3개, 파인애플(깍둑썰기) 1/2컵, 키위 1개,
물 1/2컵, 조청이나 꿀 1/4컵, 캐슈너트 1/2컵, 건포도 1/2컵
 
<요리법>

1. 껍질 벗긴 땅콩, 아몬드는 분쇄기에 넣고 간다.

2. 캐슈너트는 가루를 사용하거나 분쇄기에 넣고 간다.

3. 곶감은 얇게 채 썰어서 물과 함께 넣고 블랜더에 갈아 둔다.

4. 건포도는 깨끗이 씻은 후 블랜더에 곱게 간다.

5. 파인애플, 키위는 적당히 잘라서 블랜더에 갈아 둔다.

6. 블랜더에 준비된 1~5를 한꺼번에 넣고 꿀이나 조청을 첨가하여
   골고루 섞이게 갈아서 예쁜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출처:
국제절제협회. SDA여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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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 Posted by 비건 2009.03.23 18:55

천연 웰빙 요리법

블로그 > 별드린의 아방궁~

http://blog.naver.com/rowley76/60002645555

 

1.발효간장대신 야채간장을 만들어 먹는다

시판되는 진간장이나 집에서 메주를 띄워 담그는 간장은 발효과정을거치므로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위험이 있다.

여러 가지 야채를 끓여서 밭인 국물을 소금으로 간해 졸인
야채간장은 염분량이 적고, 야채에서 우러난 영양소와 향기로
감칠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야채간장 만들기]

1.집에서 쓰다 남은 무, 배추, 당근, 피망 등 갖가지 야채를 모아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여서 체에 밭여 국물만 따로 받는다.

2.받아 놓은 야채국물 10컵에
  다시마 2줄기, 표고버섯 5장, 검정콩 1컵, 소금 적당량을 넣고
  뭉근한 불에서 졸여 까만 국물만 체에 받힌다.


 2.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름을 쓰지 않고는 볶음이나 조림, 부침, 등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은 잘못된 것.

오히려 기름을 쓰지 않고 조리하면 식품 자체의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은 여러가지 식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기름을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로 볶기]

팬을 뜨겁게 달군후 물을 2큰술 정도 두르고 센불에서 살짝 볶는다.
물을 넣었을 때 방울져 또르르 구를 때가 팬이 알맞게 달궈닌 상태다.

 [부침,지짐을 할 때]

반드시 기름을 써야 할 때는 팬에 직접 기름을 두르지 말고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식용유를 묻힌 기름종이로 닦아내듯 문질러
살짝 기름을 묻힌다.


 3.화학식초 대신 레몬즙을 활용한다

화학식초는 침의 산도를 낮춰 탄수화물이 입 속에서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신맛을 내고 비타민 C도 공급해 주는 레몬 즙을
사용한다.

레몬 즙은 레몬을 반으로 갈라 손으로 짜서 즙을 내거나,
많은 양이 필요할 때는
즙내는 도구에 엎어 놓고 돌리듯이 누르면 쉽게 짜진다.

 [새콤한 맛 내기]

생채나 나물, 초밥, 김밥 등을 만들 때
식초 대신 레몬 즙을 쓰면 뒷맛이
한결 담백하고 상큼하다.

 [쓴맛 없애기]

더덕을 물에 우리지 말고 레몬 즙, 꿀, 소금에 살짝 재워두면
쓴맛도 가시고 밑간도 잘 밴다.

또 우엉은 레몬 즙을 떨군 물에 담가 변색을 막는다.


 4.자연조미료로 맛을 낸다

화학조미료의 맛을 내는 성분은 글루타민산으로
이것은 다시마나 표고버섯과 같은 자연식품에도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연 조미료로 맛을 내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뿐아니라
맛도 훨씬 시원하고 담백하다.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맛 국물내기

다시마를 우린 물에 표고버섯을 넣고 충분히 끓여 건지를 건져내면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된다.
이 국물을 수제비나 만두국 등을 끓일 때
이용하면 한결 감칠맛이 난다. 버섯은 건져서 웃기로 쓴다.

 야채 볶은 국물 활용하기

야채를 볶으면 야채 자체에서 국물이 우러나온다.
야채볶음은 대개 국물 없이 건지만 이용하므로 이때 생긴 국물을
버리지 말고 따라 두었다가 소스나 찌게국물, 양념장을 만들 때 사용한다.

 붉은 고추로 매운맛 내기

국물에 미운맛을 낼 때는 고춧가루 대신 붉은고추를 어슷썰어 넣고
끓인다. 생채나 나물을 무칠 때도 붉은 고추를 잘게 다져 쓰면
색도 곱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늘향 내기

화학 조미료와 기름을 쓰지 않는 대신 볶음이나 조림, 무침을 할때
자극적이지 않을 만큼 충분한 양의 마늘을 다져 넣어 향을낸다.
마늘은 익혀 먹으면 자국성이 훨씬 줄어든다.

 다시마가루 만들기

조리 할 때마다 다시마를 우리려면 번거로우므로
가루를 만들어 두고 조미료 대신 쓴다.
손질한 다시마를 살짝 구워 바삭바삭할 때 곱게 빻아 습기없이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 조금씩 쓰면 편리하다.
 

 5.야채는 찌거나 팬에 직접 익힌다.

야채를 물에 삶거나 데치면 영양소와 맛성분이 물에 놀아 나오므로
찜통에 살짝 찌거나 팬을 뜨겁게 달구어 물없이 야채만 넣고

재빨리 뒤적여 숨을 죽인다. 부들이 삶거나 데쳤을 때는
물을 버리지 말고 국물 등에 이용한다.


 6.두부를 얼렸다가 쓰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나 해파리, 양장피 대신 쫄깃쫄깃한 씹는 맛을 즐기려면
두부를 냉동실에 하루정도 얼렸다가 찬물에 담가 녹여서 사용한다.

씹히는 맛 뿐 아니라 두부의 질 좋은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조리 비법이다.


 7.맛좋고 영양도 풍부한 들깨 즙, 콩국을 이용한다.

특유의 고소한 맛과 풍미가 있으며 영양이 풍부한 들개와 콩을 믹서에
갈아 음식에 넣으면 훌륭한 영양식이 된다.

들깨 즙은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생채나 나물을 무칠 때 넣으면
맛이 잘 어우러지고 콩국은 반죽이나 찌개등에 섞는다.


 8.쏘스는 직접 만들어 먹는다.

마요네즈나 토마토소스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소스는
조금 번거럽더라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맛도 좋고 영양가도 우수하다.
두부 마요네즈 만들기
두부 1모에 양파 1개, 물 1/4컵,레몬즙 3큰술, 소금 조금을 넣고
믹서에 곱게 간다.
기호에 따라 오이, 피망, 풋고추 등을 다져 넣고 함께 갈면
색, 맛, 향에 변화를 줄 수 있다.
3~4일 지나면 물이 생기므로 조금씩 만들어 먹는다.

토마토 소스 만들기

토마토 6개 ,양파1.5개, 피망, 당근 반개씩, 샐러리 1/4줄기, 양송이 10개를 썰어 다진 마늘과 소금을 조금씩 넣고 중간 불에서 푹 끓여 졸인 다음 믹서에 곱게 간다.
토마토가 흔한 여름철에 많이 만들어서 보관해 두고 쓰면 경제적이다.
 

 9.재료나 쓰임새에 따라 으깨는 도구를 달리한다.
수프나 만두소 등의 음식을 만들 때
여러 가지 재료를 으깨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때 으깨야 하는 재료가 어떤 것이며 어떤 음식에 쓸 것인가 등에 따라서 적당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재료가 무르고 거칠게 으깨도 되는 경우는 손으로 주무르거나 간단한 도구로 으깨도 되지만, 곱고 부드럽게 으깨야 할 때는 일단 대강 으깬 다음 다시 체에 거르거나 하면 된다.

요즘에는 날만 갈아 끼우면 썰거나 갈거나 으깨는 작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푸드프로세서 (Food Processor)라는 전기제품도 나와 있다.

두부 으깨기
두부와 같이 수분이 많고 잘 부서지는 재료는 손으로 주물러서 으깬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마른 행주에 싸서 여분의 물기를 없애고 손으로 움켜쥐듯이 부수어 곱게 으깬다.
 
감자 으깨기
푹 삶은 감자처럼 비교적 단단하지 않은 야채는
매셔(masher으깨는 도구)를 이용한다. 한꺼번에 으깨지 말고 뜨거울 때 조금씩 나누어 으깨면 곱고 부드럽게 으깨진다.
 
삶은 호박 으깨기
늙은 호박을 삶거나 찌면 조직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푹 물러진 호박을 발이 굵은 어레미에 담고 절구공으로 으깬다.
단,녹색야채는 쇠로 된 어레미에 으깨면 색깔과 풍미가 없어지므로 피한다.
 
당근 으깨기
당근은 웬만큼 삶아도 잘 물러지지 않아 으ㅓ깨기가 쉽지 않다. 이때 자동으로 으깨지는 Food Processor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 기구로 전분이 많은 식품을 으깨면 끈기가 생겨 고무같이 되므로 적합하지 않다.
 
완두콩 으깨기
완두 콩이나 옥수수 같이 껍질이 있는 야채는 곱게 으깨도 씹히는 것이 남게 되므로, 일단 masher나 Food processor등을 이용하여 곱게 으깬다음 고운 채를 엎어놓고 나무주걱으로 짓이겨서 그르는 것이 좋다.



발췌 : 네이버 카페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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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 Posted by 비건 2009.03.22 13:03

간수없이 집에서 손두부 만들기


간수없이 집에서 만들어본 손두부

yujin | 2009-03-19

간수없이 집에서 만들어본 손두부 추천 21

다이어트용
요리분류
기타
조리시간
45분 이내
난이도
보통
요리재료
콩물만들기(콩 600G, 물3L, 식용유 1TBS)


소스재료
간수대신 쓰는 재료( 사과식초나 레몬쥬스 1컵, 생수 1컵, 구운 바다소금 1TBS)

내가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죽기전에 해볼 일이란...김치, 된장, 고추장 직접만들기이다.

김치야 노력결과 거의 수준급이 되었지만, 된장 , 고추장은 그저 언젠가는...하고 벼르고 있다.

너무 복잡하고 더 많은 리셔치가 필요할것 같아서이다.

거기에 하나 더해 요즘은 두부를 직접 만들순 없을까하고 관심를 갖다가 바로 실천에 옮겼다.

두부를 좋아하여 늘 먹다보니, 두부가 떨어지면 두부를 사러가기위해 차를 몰고 가야하는 불편이 늘 있다.

불편하여 어쩔수 없이 연구하게 된 손두부제조법~두부공장에서 쓰는 간수없이 해봐???

좌충우돌~~만들어본 손두부는 왠지 더 자랑스런 맛이다.

화학간수 없이 만든 천연그대로의 손두부이니까~!!

불린 콩나물콩과 두부 만들때 생기는 비지.

양념간장 얹은 완성된 손두부.


간수없이 집에서 손두부만들기

재료/ 콩물만들기(콩 600G, 물3L, 식용유 1TBS)

간수대신 쓰는 재료( 사과식초나 레몬쥬스 1컵, 생수 1컵, 구운 바다소금 1TBS)

 1-8시간이상 불린 콩을 물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2-믹서에 곱게 간 콩물이다. 나는 콩나물콩이 더 고소하다하여 콩나물콩을 썼다.


3-면보자기에 콩물을 넣고 꼭 짜낸다.


4- 짜낸 뒤 나오는 부산물찌꺼기가 바로 비지인데, 이걸 한번에 쓸 분량대로 랩에 싼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 나중에 비지찌게등을 끓일때 쓰면 될것이다.


간수없이 집에서 손두부만들기-콩물 끓이기

 1- 큰냄비에 짜낸 콩물을 넣고 식용유 1숟갈을 넣고 섞은다음 나무주걱으로 젓는다.

식용유는 콩물이 끓어 넘치는걸 방지.

2- 나무주걱으로 저으며, 콩물이 넘치지 않고 끓는걸 지켜본다. 콩물이 끓으면 불을 끈다.


3-약 10분정도 식은후 보면 끓인 콩물위에 얇은 기름막이 생겼는데, 걷어내야 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유바라고 부르는 아주 고급음식이라고...그래서 콩물 식는동안 이걸 걷어내 참기름 간장 뿌려 먹었다. 고소~~~~


간수없이 집에서 손두부만들기-응고하기

1-간수대신 응고제로 쓰일 소금식초물을 만든다(구운 바다소금 2큰술, 물 1컵, 레몬쥬스나 사과식초 1컵을 넣고 소금을 녹인다)

2- 유막 걷어내고 끓인 콩물이 60도 이하로 식으면, 만든 응고제를 붓고 나무주걱으로 한번 휘젓는다.

 3-뚜껑을 닫고 약 5~10분지나 보면 콩물이 물과 분리되어 있다.


4-두부를 만들 바닥에 구명이 난 나무 모판이 필요한데 없으니, 그냥 밑이 납작한 소쿠리를 이용하기로 했다.

구멍 숭숭뜷린 소쿠리에 보자기를 깔고 콩물을 부은뒤, 다시 면보자기로 덮고 접시로 덮개를 만든뒤

무거운걸로 약 40분 눌렀다. 두부를 무거운걸로 누르는 압착시간이 길수록 단단해진다.

덜 누르면 부서지는 부드러운 손두부, 한참 누르면 단단한 부침두부~!!



드디어 완성이다. 소쿠리를 도마에 엎어 두부를 뺀다음 가장자리를 잘라 네모를 만든것.


일단 처음이니..손두부 맛 그대로 즐기기 위해 양념장만 얹어 고소한 손두부를 먹기로 했다.


가장자리 자른 두부는 찌게에 맘대로 넣던가...암튼, 좌충우돌 두부만들기 미션 오늘은 끝!!  검정콩두부 도전 중~


***두부에 쓰는 간수이야기와 종류

두부는 기원 전 2백년부터 인류가 만들어 먹기 시작한 이래 바닷물을 이용한 간수로 응고시켜 왔다.

요즘은 바닷물이 오염돼 천연 간수 사용이 법적으로 제한되면서,
탄산 마그네슘에다 염산을 이용, 화학적으로 만든 염화마그네슘이라는 간수를 쓴다;

황산칼슘이나 황산마그네슘 등도 간수로 사용된다.

1- 민간법/소금자루 밑에 바가지 놓고 조금씩 흘러내리는 소금물을 이용.
2- 천연응고제/염화마그네슘 6그램+ 천일염 10그램 녹임
3- 그외 간수대신 집에서 대체할수 있는 응고제/ 식초, 유산균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bbsId=MC001&articleId=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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