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쇼핑 | Posted by 비건 2008.09.24 09:42

밥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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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생협에서 주문한 밥풀과자

시중에서 파는 대다수의 밥풀과자에는 젤라틴이 들어간다

그래서 먹지 못했는데 생협에서 젤라틴 안들어가고 유기농쌀에 조청으로 맛낸 밥풀과자가

나와서 주문해보았다

80그램에 6개들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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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안타까웠던것은  쌀이 현미였으면 더 좋았을거 같고

(하지만 일반인들에겐 별로일지도)

조청이 들어갔는데도 왜 설탕이 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 기준에선 좀 많이 달았다

하지만 아삭아삭 얼마만에 먹어보는 밥풀과자인지~

짧은 유통기한도 심히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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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샐러드 집에서 먹을때 아니면 드레싱없이 그냥 먹기를 주로하는데

특히나 발사믹 드레싱을 사랑하지 않는데 뿌려버린 신랑....

덕분에 안뿌린 부분만 먹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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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오렌지 마멀레이드쨈만 맘에 들어 이녀석만...

빵은 상당히 딱딱 ㅎㅎㅎ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드러운 빵과 계란및 육식류를 덕지덕지

아침부터 저런걸 먹다니! 채식전에도 상상할 수 없던일이다~ ㅎㅎㅎ 하지만 뭐...

그네들은 삼시세끼 그리 먹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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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호텔 조식 마지막날이라 욕심내서 담아온 신랑

군데 통조림 아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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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역시 그냥 퍼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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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 과일~

호텔 조식 뷔페 마지막 늘 같은 것만 먹어서...

다른 사람들 메뉴는 좀 바뀌는 듯했으나 우리가 먹을 수 있는게 한정되어 있어

늘 같은 것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외국에 나오면 약간의 유제품이나 계란 섭취는 적당히 허용하고 있다

다만 계란엔 내가 심한 알레르기가 생겨서 먹으면 무척 가렵기 때문에 최대한

물어보고 먹지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먹게되는 부분은

허용하기로 하고 맘편히 가지고 여행했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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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의 점심

다행히 밥이 있다~ ^^

가는 비행기에서와 달리 상당히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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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완전 비건용으로 주문한 것

가던때와 달리 밥도 나오고 소스도 맛있는 편

더 먹어야지~라는 마음이 불끈들었으나 역시나 다 먹고나니 배불러서 더 먹겠다는 생각은

저멀리멀리 날아가고 없었다~ ^^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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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먹고 그냥 앉아있고

또 공항버스타고 앉아있고

움직이질 않았더니 배가 별로 안고파서

집에 도착해서는 싸리재 송편남은 것을 쪄서 신랑과 둘이 3개씩 얌얌

신랑은 비행기에서 가져온 소스에 찍어먹어 보겠다고 했으나 난 패스~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해야 했기에 정리를 후다다닥하고 피곤한 몸을 누이고 잠에 들었다

시차가 없어서 다행이다

발등은 여전히 아프고 홍콩에서 내내 겨자찜질을 하고 부항과 사혈침도 했었다

좀 나아지긴 했는데 자연치유력을 믿는다 내 몸아!!

굶지도 않구 마구 와구와구 먹으며 몸을 믿어보기 ^^

운동은 따로 하지 못하고 휴식취함

순심이도 집에와서 좋은지 꼬물딱 잘 거리고 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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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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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거하게 먹기로 결정 --;;

외국에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침에 평상시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소화도 잘되고 한국에서 이렇게 먹었으면 배 터졌을텐데....

몸도 비행기타고 나오는 것을 아나보다...물론 신랑과 둘이 먹은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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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르는 과일과 수박

참외와 메론을 섞어놓은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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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과 감자 빵

쨈하나엔 꿀이 들어간거 같아서 도루 슝~놓고 나머지만 맛보기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그나마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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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우유밖에 없어서 그냥 퍼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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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사과쥬스도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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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잘 모르는 과일쥬스 도전

뭐 역시나 맛이 무척 이상하다고...나보고 먹어보라고 했으나 거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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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구 권하길래 커피 한잔 따라달라함

잉태중이란말이다! 하지만 임신중에도 커피많이먹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만...

암튼 맛보기...거의 탕약수준 한모금마시고 도저히 못 먹겠음 --;;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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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광버스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서 투어에 따라가서 점심때가 지나서 배가 좀 고프길래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딱히 먹을것도 없구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지 않아 베이글요청해서

먹었다...왠 생크림인지 뭔지도 갖다줬으나 패스~

베이글만 조금...난 4분의1만 먹고 신랑이 먹음

중간에 바나나 한개씩 먹음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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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역 바로 옆 페닌슐라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멋진 건물에 있는 채식식당

7층 전체가 다 채식식당이다

체인점이고 다른 곳에 한 군데 더 지점이 있다

올라가면서 비싸면 어쩌지? 에라 걍 먹지 뭐~ 하면서 나름 걱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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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와있는 코스요리판 헉!

그래도 일단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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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전경

유리창 너머로는 홍콩섬의 야경이 보인다 삼성이랑 히타치 간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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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싸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맛나 보여서 주문하려 했더니 점심메뉴라고 안된단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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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그닥...맛나보이지 않아서 걍 메뉴판걸로 주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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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영국령이었기에 난 사람들이 영어를 무지 잘할줄 알았다...

허나...점원들은 우리 주변에서 다 도망가기 바쁜 --;;

아무튼 어설프게 딤섬 만두 두개 주문

근데 생각보다 이넘은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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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야채만 가득들어서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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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처럼 생겨서 우리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이것!

먹지 않구 계속 영어 좀 하는 애를 찾아서 결국 저게 콩고기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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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같이 생겼다 하지만 맛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도 왠지 찝찝--;; 좀 매콤했으나 기름기가 있어서 결국 못 먹겠어서 팬케이크 식으로

싸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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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기에 올려서 먹었다

중국음식은 느끼해 느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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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이 들어간 두유...일반 두유에 깨뿌려 나오나보다 --;;

뭔가 약간 밍밍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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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시킨 베이직한 두유

더 맛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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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는 직원아가씨

미안하지만 계산서라는 단어도 못 알아듣는다 ㅠ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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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끼해서 한접시 추가했는데 이것 추가한 것까지 돈 받구 물값도 받는 비싼 레스토랑!!

다행히 물은 안 시켰다 --;; 물도 한잔에 홍콩달러 18달라라서 그냥 두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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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셋팅...

나올때 이쑤시개는 챙겨나왔다 ㅎㅎㅎ

전반적으로 좀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했지만 신기한 콩고기도 보고

그럭저럭 괜찮았다 결국 딤섬도 먹구...











밥 먹구 스타페리를 타러 이동

식당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했다

순심이는 처음 들어가는 이국적인 음식들에 그다지 반응하는 편은 아니었고

나도 다른 것들과 다르게 이번 저녁은 좀 느끼하고 소화가 잘 되는 편이 아니어서 걷기~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 야경을 구경하고 딱 8시경이 되어서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인지 뭔지

다 봤다...

다만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만 가는것인지 몰라서 멍하니 있다가 다시 타고 침사추이로 왔다

아무도 내리라고 안해서 그냥 왕복 ㅎㅎㅎ

구룡으로 와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호텔에 와서 신랑은 소화가 안 된다고 호텔 스포츠센터로 운동하러 가고

난 발이 아파서 조금 쉬었다

씻고 쉬니 순심이가 그제야 편안한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순심이는 비행기 타고서도 그렇고 참 잘 논다

너무 잘 놀아서 이뻐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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